[박스제작 가이드]알아두면 좋은 지양하는 박스 사용법

2025-06-04

알아두면 좋은 지양하는 박스 사용법

박스제작

출처 : 오리온 월드 블로그

상자파? 봉지파? 잠깐만요..

박스는 가장 친환경적인 포장재임에는 분명합니다. 친환경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최대한 자원을 재활용하여 순환이 이뤄지게끔 만드는 것이겠죠. 친환경제품일수록 기존의 소재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종이는 식품지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종이는 펄프에서 오지만 펄프의 사용도 지속가능한 산림에 부합하지 않겠죠. 그리고 가격도 비쌉니다. 그래서 수많은 대기업에서는 가장 대량생산에 적합한 SC마니라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SC마니라지는 우리가 흔히 초등학교 때 준비물로 가져갔던 두꺼운 도화지와 같은 제품입니다. 뒷면은 회색, 앞면은 흰색으로 되어 있는 종이이지요~ 하지만 이제품이 먹는 식료품에 닿는것이 과연 바람직 할까요? 이 부분은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이긴 합니다.

박스컴퍼니는 올바른 패키지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 합니다!

1. 박스 사용의 위험성 사례

우리나라는 포장시장에 상당히 엄격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성분 표시에 대한 깐깐한 의무사항과 과대포장의 방지에 대한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번 변화하고 있는 법규를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꾼 것도 대표적인 예입니다. 1년의 유예기간을 통하여 결국 현재는 모든 포장재에 소비기한으로 표기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조금 간과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 과자 박스에 제품을 담아 먹는 행위는 안돼요!

포장지의 중간을 뜯어 개봉하는 박스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박스의 경우 개봉의 편리함을 위한 요소로 사용한 것이지만, 마치 박스 안에 과자를 덜어 먹으라고 생긴 형태로 이해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종이박스에 제품을 담아먹는 방법은 식품을 섭취하는 데에 원칙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덜어먹는 그 박스는 식품지로 나온 제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품에 사용되는 종이는 마니라라고 하는 산업용 종이이며, 펄프함유량이 5% 미만인 대부분의 재생지를 사용하고 있는 종이이며, 박스 포장재는 제품의 운반과 보전성에 초점이 맞춰진 용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정보를 모른 채 박스에 담아 과자를 먹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먹는 과자! 부모님들이 꼭 봉지채로 먹으라고 알려주세요:)

2) 놀이는 놀이로만! 과자집 만들기 박스는 식품지가 아니에요!

과자 브랜드에서 체험용으로 키트로 판매 하는 제품 중 일부 제품은 재생지를 사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 용도로는 충분히 문제가 없으나, 어린 아이들은 무심결에 박스에 붙은 과자를 먹을 수 있는데 식품지가 아니기 때문에 먹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아요! 놀이는 놀이로! 아까운 과자이지만, 과자를 먹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해요!

박스를 제작하는 것은 적절한 용도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제조사가 권장하는 박스의 용도와 소비자가 사용하려는 목적이 다를 경우,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박스컴퍼니에서 이러한 부분을 최대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박스컴퍼니에서 다양한 패키지 정보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