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점자표시 의무로 알아보는 패키지의 중요성
시각장애인 | 형압 | 부분UV | 천공 | 투명

|
"머리가 아파 두통약을 먹으려는데 알 수가 없었어요" 어느 한 시각장애인의 고충입니다. 의약품은 생명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소수자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오는 7월부터 의약품의 점자표시를 의무화 하도록 발표했습니다.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글씨와도 같으며, 누구의 도움없이 시각 장애인이 스스로 판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 시행 이전 많은 문제들이 드러났는데요. 시행 조정 기간에 샘플링한 제약박스 점자가 시각장애인들이 읽기 어려운 수준으로 제작되어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고, 현재는 판독이 가능한 수준의 작업으로 가이드를 제공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소수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패키지의 영역까지도 활성화 되는 부분은 반길만한 소식인데요. 패키지는 소비자와 만나는 첫인상이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패키지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사례 중 하나 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의약품을 시작으로 전 식품 및 기타 다른 재화품으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패키지에 점자표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박스제작에서 사용하는 후가공 방법들을 이용하여 점자표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박스컴퍼니와 함께 패키지의 중요성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점자 작업은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 의무화 |
1) 7월부터 의무화 되는 의약품 점자표시 의무화 |

|
권장 사항으로 시행되었던 의약품 점자 표기가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7월부터 안전상비의약품에 의무적으로 점자 표기를 적용해야만 합니다. 아직은 안전상비품에 한정되어 있지만, 의약품을 시작으로 상품 전 영역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이러한 점자표기를 의무화 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점자표기의 식별기준이 없어 점자의 선명도가 너무 제각각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정부에서도 선도적으로 점자표기를 시행한 업체를 통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지금은 이를 표준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된 이유는 패키지를 제작하는 업체 조차도 기준을 두지 못하고 점자를 식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제작했다는 점인데요. 소비자 관점에서 제작되지 않은 패키지가 아닌, 생산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제품이 결국 있으나 마나한 점자가 되어 버린 것이지요. 점자표기의 첫 시행으로 여러가지 차질들이 있었지만, 이를 시작으로 소수의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패키지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패키지는 파손방지 및 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제품을 식별할 수 있는 의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고려하여 패키지를 제작해야 합니다. |
2) 점자표시 의무화가 의미하는 패키지의 중요성 |

출처: https://www.soci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99 |
패키지는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제품의 정보를 표시하고, 이동중 파손을 방지하며, 규격화, 표준화를 통한 카테고리 분류에 식별성을 높여주어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패키지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불편을 겪는 소수의 사용자들에게도 패키지가 이러한 기능들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시각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패키지가 촉각적인 부분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았을 때, 패키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정책들이 의무화 되면서 패키지에 표기되는 정보의 가치도 중요해 진다고 볼 수 있지요. 패키지를 기획하고 있는 디자이너라면,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법제화되는 다양한 동향들을 파악하여 선도적으로 운영하면 경쟁력 있는 패키지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
|
2. 박스제작 점자표기 후가공 방법 |
1) 형압공정을 활용한 점자표기(천공)
|
알디프 티백 샘플러 기프트 에디션 : 브랜드 네임 형압과 점자 표기 |
프롬더 네일 탄닌 : 형압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 |
|
박스제작에서 점자표기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첫번째는 종이의 연성을 활용하여 필요한 부분에 압을 주어 점자를 표기하는 방법인데요. 이를 형압 공정이라고 합니다. 형압공정은 패키지 후가공 공정 중 하나이며, 음각이나 양각의 대비되는 효과를 표현하여 박스의 고급감을 살리는 공법으로 사용되는데 이를 점자로 가공하면 시각 장애인도 식별 가능한 또하나의 글씨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형압공정은 종이에 압을 주는 과정에서 과한 압을 가하게 되면 종이가 찟어질 수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종이의 두께와 특징에 따라 적정한 압을 주어야 하는 것이 기술이라 볼 수 있는데, 간혹 후가공 과정에서 이러한 불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약하게 형압을 찍어 대비차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있는 업체에 패키지를 의뢰하는 것이 좋겠지요. 박스컴퍼니는 다양한 종이와 질감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형압을 표현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뚜렷한 형압 결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
|
2) 에폭시 공정을 활용한 점자표기(투명) |
 프롬더네일 : 요구르트 에폭스 공정 |
 후지제록스 UV 점자 기술 |
두번째는 UV 빛에만 건조되는 투명한 특수용액을 이용하여 양각의 느낌을 내는 에폭시 후공정 공법입니다. 종이 위에 용액을 물방울처럼 고이게 하고 급속 건조를 하기 때문에 특유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종이와 용액과의 질차로 인한 대비가 뚜렷하여 장점이 있어 이를 디자인적인 요소로 활용하여 다양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액체가 투명하기 때문에 디자인 요소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기능적인 요소를 분명이 할 수 있다는 점도 에폭시 후공정의 장점입니다. 에폭시의 종류도 가공방법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점자표기와 같은 대비가 뚜렷해야 식별이 가능한 기능적인 요소를 사용하기에 적합한 공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를 잘 알고 있는 박스제작업체와 진행하는 것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에폭시 공정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박스컴퍼니의 매거진 페이지를 클릭해 주세요! |
에폭시 공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기
|
|
3) 조화로운 점자표기를 이용한 디자인 요소 활용 |
|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또 하나의 언어로서 박스에 투영되고 있지만, 디자이너는 오히려 이 점자를 디자인요소로 활용하여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패키지의 색다름을 선사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다는 회사의 홍보하는 수단으로서도 간접적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도 있겠지요. 박스컴퍼니와 함께 다양한 패키지를 기획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보세요! |
|
| |

지금까지 앞으로 변화하는 정책 중 하나인
의약품 점자표기 의무화에 따른 패키지의 중요성에 대하여 내용을 공유드렸습니다.
점자를 박스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패키지가 가지는 기능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패키지, 나만의 패키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장동향과 법적 제도까지도 인지하고 있는 것이
디자인 트랜드를 앞서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박스컴퍼니는 이러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드리며, 효율적인 패키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박스제작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박스컴퍼니에서 상담해 보세요!
젊고 실력있는 패키지 전문가가 당신의 패키지에 힘을 실어 드립니다!
패키지 제작! 이제는 고민하지마세요!
박스제작은 박스컴퍼니!
의약품 점자표시 의무로 알아보는 패키지의 중요성
시각장애인 | 형압 | 부분UV | 천공 | 투명
"머리가 아파 두통약을 먹으려는데 알 수가 없었어요"
어느 한 시각장애인의 고충입니다. 의약품은 생명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소수자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오는 7월부터 의약품의 점자표시를 의무화 하도록 발표했습니다.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글씨와도 같으며, 누구의 도움없이 시각 장애인이 스스로 판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 시행 이전 많은 문제들이 드러났는데요. 시행 조정 기간에 샘플링한 제약박스 점자가 시각장애인들이 읽기 어려운 수준으로 제작되어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고, 현재는 판독이 가능한 수준의 작업으로 가이드를 제공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소수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패키지의 영역까지도 활성화 되는 부분은 반길만한 소식인데요. 패키지는 소비자와 만나는 첫인상이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패키지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사례 중 하나 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의약품을 시작으로 전 식품 및 기타 다른 재화품으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패키지에 점자표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박스제작에서 사용하는 후가공 방법들을 이용하여 점자표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박스컴퍼니와 함께 패키지의 중요성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점자 작업은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 의무화
1) 7월부터 의무화 되는 의약품 점자표시 의무화
권장 사항으로 시행되었던 의약품 점자 표기가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7월부터 안전상비의약품에 의무적으로 점자 표기를 적용해야만 합니다. 아직은 안전상비품에 한정되어 있지만, 의약품을 시작으로 상품 전 영역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이러한 점자표기를 의무화 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점자표기의 식별기준이 없어 점자의 선명도가 너무 제각각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정부에서도 선도적으로 점자표기를 시행한 업체를 통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지금은 이를 표준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된 이유는 패키지를 제작하는 업체 조차도 기준을 두지 못하고 점자를 식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제작했다는 점인데요. 소비자 관점에서 제작되지 않은 패키지가 아닌, 생산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제품이 결국 있으나 마나한 점자가 되어 버린 것이지요. 점자표기의 첫 시행으로 여러가지 차질들이 있었지만, 이를 시작으로 소수의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패키지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패키지는 파손방지 및 디자인의 영역을 넘어 제품을 식별할 수 있는 의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고려하여 패키지를 제작해야 합니다.
2) 점자표시 의무화가 의미하는 패키지의 중요성
1) 형압공정을 활용한 점자표기(천공)
2) 에폭시 공정을 활용한 점자표기(투명)
3) 조화로운 점자표기를 이용한 디자인 요소 활용
지금까지 앞으로 변화하는 정책 중 하나인
의약품 점자표기 의무화에 따른 패키지의 중요성에 대하여 내용을 공유드렸습니다.
점자를 박스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패키지가 가지는 기능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패키지, 나만의 패키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장동향과 법적 제도까지도 인지하고 있는 것이
디자인 트랜드를 앞서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박스컴퍼니는 이러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드리며, 효율적인 패키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박스제작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박스컴퍼니에서 상담해 보세요!
젊고 실력있는 패키지 전문가가 당신의 패키지에 힘을 실어 드립니다!
패키지 제작! 이제는 고민하지마세요!
박스제작은 박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