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제작 가이드]에폭시 | 부분실크인쇄 | 부분 UV란? - 박스제작 후가공

2025-06-04

에폭시 | 부분실크인쇄 | 부분 UV란? - 박스제작 후가공

에폭시 실크 인쇄

에폭시 | 부분실크인쇄 | 부분 UV란?

에폭시란? 인쇄 용지 위에 부분적으로 광도가 높은 액체를 실크판으로 통하여 흡착시켜 고급스러움을 연출시키는 박스제작 후가공 공법입니다. 에폭시나 부분 UV는 UV 빛에 경화가 되는 용액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건조가 빠르고 질감 표현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에폭시는 투명하고 광도가 뛰어나 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무광이나 거친 종이 질감 위에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기본은 투명하나, 경우에 따라 색상을 넣을 수 도 있습니다.

에폭시는 고급감을 높이는 공정입니다. 디자인의 창의성에 따라 패키지의 특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제품의 로고나 제목을 중심으로 하거나 제품의 이미지나 캐릭터만 부분적으로 노출되도록 표현하기도 하며, 인쇄 전체에 패턴으로 에폭시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에폭시 공정은 박의 면적에 따라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예산가용범위 내로 적절히 면적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스컴퍼니는 고급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공정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최적은 패키지를 연출해 냅니다. 박스제작 전문업체, 박스컴퍼니와 함께 에폭시 | 부분실크인쇄 |부분UV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폭시 실크 인쇄

제품의 고급감을 더해 주는

패키지 후공정 : 에폭시 공정

부분적으로 광을 표현하는 에폭시로

디자인을 더욱 더 고급스럽게!

에폭시는 무엇보다 인쇄로 표현할 수 없는 질감적 차이를 주어 제품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에폭시는 대게 투명함을 부분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무광의 소재에 더욱 두드러집니다. 약간은 볼록함까지 표현되어 형압을 준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보통의 유광의 코팅보다도 더 뛰어난 광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무광의 검정 바탕에 에폭시를 넣으면 대비성이 뛰어나 더욱 효과적인 표현이 가능합니다. 박스컴퍼니에서는 기획단계에서 이러한 대비성에 효율적인 배치를 통하여 패키지 기획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립니다. 박스컴퍼니의 다양한 에폭시 포트폴리오를 구경해 보세요!

1. 에폭시 | 부분실크인쇄 |부분 UV의 뜻과 공정의 이해

1) 에폭시 | 부분실크인쇄 | 부분UV란?

에폭시 실크 인쇄

에폭시 | 부분 UV 공정은 패키지에 부분적으로 투명한 용액을 투입하여 유광의 느낌을 내는 공정으로서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만들기 위한 후가공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에폭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스크린판(선수판)이 있어야 하는데요. 선수판은 일종의 촘촘한 그물망 위에 필요한 부분만 용액이 투입 될 수 있도록 만드는 특수 판입니다. 스크린판을 통하여 투영된 용액은 인쇄지 위에 물방울처럼 막이 형성되어 건조되는데요. 매끈한 질감의 표현, 무광 유광의 반전된 느낌 등이 두드러지면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2. 에폭시 | 부분실크인쇄 | 부분 UV의 차이는 무엇인가?

1) 에폭시 | 부분실크인쇄 | 부분UV의 차이점

사실 이 3가지는 결과적으로 유광의 액체가 인쇄면에 도포된다는 개념은 같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고 보면 결과물이 다른데요. 사실 이러한 차이를 알고 있는 박스제작업체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3가지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3가지가 같다고 설명하며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스컴퍼니는 3가지의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공정방식과 비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품의 수량 예산을 파악하여 적절한 공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에폭시 실크 인쇄

(1) 액상 도포 두께 차이 (에폭시 > 부분실크인쇄 > 부분UV)

에폭시와 부분실크인쇄는 기계 사양에도 큰 차이가 없고 결과물도 유사한 편입니다. 에폭시는 실크스크린 판을 이용하여 촘촘한 망 사이로 액상을 투입시켜 속건하는 방식인데요. 과거 실크인쇄가 수동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차이가 있었으나 요즘에는 대부분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거의 동일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단지 코팅액이 묻어나는 두께적 측면에서 에폭시가 가장 두꺼운 질감을 표현해 내고 그다음이 부분실크로 진행을 합니다. 부분 UV의 경우, 실크스크린판을 이용하지 않고 수지판을 이용하기 때문에 방식이 완전히 다른데요. 액체를 수지판에 찍어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두껍게 액체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2) 가격의 차이 (에폭시=부분실크인쇄>부분UV)

에폭시와 부분실크인쇄는 부분UV대비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액상이 두껍게 입혀져 원재료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이에 반해 부분UV는 얇게 도포된다는 점에서 에폭시 대비 더 저렴한 가격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폭시와 부분실크인쇄의 경우 제품 제작에 필요한 실크스크린판이 부분UV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초기비용에서 이점이 있습니다. 부분 UV의 경우 수지판을 제작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2~3배 비싸서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초기비용의 부담으로 선뜻 제작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량이 많지 않고 단발성으로 진행되는 제품의 경우 에폭시를 권장하는 편이고, 수량이 많고 가격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싶다면 부분 UV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박스컴퍼니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제품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에폭시 | 부분UV 데이터 셋팅

1) 에폭시 제작을 위한 데이터 셋팅 팁

에폭시 실크 인쇄

(1) 에폭시 | 부분UV 작업 시, 별도의 박 레이어를 설정해야 합니다.

에폭시 공정은 인쇄 공정과 별도로 진행되는 후가공의 영역이기 때문에 인쇄 파일과 별개로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디자인 파일에 색상을 별도로 지정하여 레이어를 따로 두면 박작업과 인쇄작업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가 완성되어야 제품 제작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2) 에폭시의 핀트는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이는 가공의 영향을 받으면서 신축이 발생합니다. 인쇄를 찍으면 잉크와 종이가 만나 약간의 신축이 발생하고, 액상코팅, 라미네이팅, 오바코팅 등의 코팅 공정을 거치면서도 신축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공정이 거치고 난 후, 후공정 작업을 진행하게 되면, 오차범위가 1~2mm 정도가 차이날 수 있으므로 디자인에 따라 너무 촘촘한 디자인은 좋지 않은 결과물을 낳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은 감안하여 디자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