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공정이란? | 패키지 박스 공정 이해하기 | 박스위키
[박스위키 : 인쇄공정] 박스컴퍼니가 알려주는 패키지 제작 공정 이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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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인 근간이 되는 인쇄 공정
수많은 패키지가 자신들이 주인공인마냥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 유혹의 방법은 정말 다양하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디자인 입니다. 디자인은 자신의 로고, 색, 캐릭터 등 제품이 담아내야 하는 다양한 요소를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의 요소를 인쇄하는 것이 패키지 제작의 첫 단추가 됩니다. 패키지가 어떻게 인쇄 되어지는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되는지 박스컴퍼니가 이러한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박스컴퍼니는 패키지를 제작하는 첫 공정인 인쇄 공정에 대하여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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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당신이 모르는 패키지 제작 팁
스마트폰에 투영되는 사진 파일을 보면서 인쇄감리를 보신다구요? 쨍하게 나오지 않아 고민이신가요? 박스컴퍼니가 알려드립니다.
박스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했다면 가장 처음에 접할 공정이 인쇄의 영역입니다. 디자이너가 생각한대로 색상이 나와주면 정말 좋겠지만, 생각보다 타협해야 할 부분이 많죠? 실망한 결과물에 다시 디자인을 재작업하거나 빠듯한 납기에 어쩔 수 없이 타협하고 진행하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안타깝게도 다 그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모니터로 투영되는 빨간색과 우리가 인쇄 할 때 쓰는 빨간색 부터가 색상 차이가 있거든요. 이러한 차이를 모르고 디자인을 접하면 결과물에 실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매거진은 인쇄의 기본적인 부분을 설명 드리고 색의 개념에 대하여 설명드릴게요! |
1. 인쇄기계 방식(윤전인쇄 VS 매엽인쇄) |
1) Roll 단위로 돌아가는 윤전인쇄 방식(Web press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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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전인쇄 방식은 Roll로 되어 있는 원자재를 투입하여 인쇄 하는 방식입니다. Roll로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인쇄가 완성된 상태도 Roll로 마무리 되어지거나 인라인으로 가공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작되어 집니다. 신문을 제작하거나, 도서 제작 등에 사용되며, 필름인쇄에 사용되는 그라비아 인쇄에 주로 쓰여집니다. 인쇄 속도는 가장 빠르고 동판과 같은 제판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아무래도 소량인쇄보다는 대량 인쇄에 적합한 인쇄 기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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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낱장으로 인쇄해요 : 매엽인쇄 방식(Sheet-Fed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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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엽인쇄 방식은 제작에 맞게 미리 재단된 Sheet상태의 원자재를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낱장으로 급지가 되기 때문에 후공정에 대한 자유도가 높으며, 공정이 개별로 움직여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엽방식은 윤전인쇄보다는 속도가 소폭 느리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는 빠른속도의 인쇄 방식으로 발전하였고 인쇄 방식에 따라 고속의 고품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윤전인쇄 대비 셋팅 시간이 조금 덜 들고, 제판 비용이 다소 합리적이기 때문에 소량 인쇄에도 적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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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쇄 방식 |
1) 옵셋인쇄 (Off-set Printing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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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 산업에서 옵셋인쇄는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진보된 인쇄 기술입니다. 대량생산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오프셋 인쇄는 대표적인 평판인쇄 방식이며, 블라켓에 제판을 밀착하여 물과 기름의 반발력을 이용하여 인쇄를 찍는 방식입니다. 셋팅시간은 다소 오래 걸리지만, 인쇄 속도가 빨라 인쇄 전 영역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인쇄 방식입니다. 속도가 빠름에도 불구하고 인쇄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소비재로 사용하는 박스 패키지는 거의 모두 이러한 방식을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매엽인쇄 및 윤전인쇄에 모두 쓰여지며 가장 대중적인 인쇄방식입니다. |
2) 플랙소 인쇄 (Flexo Printing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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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소 인쇄는 원통에 두꺼운 고무도장을 급지하면서 투입시켜 인쇄하는 기계 방식입니다. 고무의 탄력성을 고려하여 압력을 주면서 인쇄를 하기 때문에 인쇄면이 짓눌리는 현상이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고품질의 인쇄에는 사용되지 않고 간단한 로고나 브랜드와 설명 등이 기입되는 택배박스에 주로 사용됩니다. 플렉소 인쇄의 인쇄품질은 고품질을 지향하는 인쇄혼합방식인 망점을 이용한 혼합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색상을 혼합하여 색을 표현하기 힘듭니다. 제판의 경우, 고무도장을 모눈종이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인쇄면이 넓을 수록 제판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3) 디지털 인쇄(Digital Printing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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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인쇄는 가장 진보된 인쇄방식이며, 차세대 산업용 인쇄 기술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인쇄입니다. 디지털 파일을 가정에서 사용하는 프린터기로 출력하는 개념과 같아서 다른 인쇄 방식과 다르게 셋팅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 기존 보급화되어 있는 기계 대비 인쇄속도가 느리고 기계 비용이 매우 비싸고 유지보수 비용 또한 고가이기 때문에 보급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출판 및 판촉제품과 같은 사이즈가 작고 다품종을 취급하는 회사에서부터 보급이 이뤄지고 있으며, 속도의 개선 및 잉크 비용의 개선이 이뤄진다면, 전방위적으로 보급이 이뤄질거라 기대합니다. |
4) 실크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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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인쇄는 잉크 위에 실크처럼 촘촘한 판에 고무를 입힌 선수판에 필요한 인쇄영역만 고무를 제거하여 원하는 부분만 인쇄면으로 투하시키는 방식입니다. 선수에 따라 잉크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기계와 수동기계가 적절하게 사용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색상을 표현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기 때문에 소량의 인쇄 및 대량 인쇄에서는 표현이 불가능한 일부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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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GB(3원색) VS CMYK(4원색)
1) 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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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GB는 3원색으로 다양한 색상의 혼합을 표현하는 개념입니다. 색의 3원색의 개념이지만, 빛의 3원색에 더 많이 쓰이는 개념입니다. 빛의 3원색은 우리가 항상 마주하는 모니터나 스마트폰과 같이 빛에 투영되는 스크린에 색상을 혼합하는 개념입니다. 빛이 섞일 수록 밝아지는 가산혼합의 개념이며 Red(빨강), Green(초록), Blue(파랑)을 말하며, 3색이 모두 섞이면 흰색으로 표현되고 색이 없는 상태는 검정색으로 표현되는 개념입니다. |
2) CM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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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YK는 종이와 같은 물질 위에 인쇄할 때 적용하는 색상의 개념으로 패키지 전반에 쓰이는 개념입니다. 4원색은 Cyan(파랑), Magenta(핑크), Yellow(노랑), Black(검정)을 사용해 만드는 색의 개념입니다. 잉크량에 따라 색상이 겹쳐지는 감산혼합의 개념입니다. CMYK는 흰색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종이와 같은 바탕색을 흰색으로 사용하거나, 별색을 사용하여 흰색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RGB 색상 방식과 대비됩니다. 색상의 혼합은 망점이라는 서로 중복되지 않은 Dots의 개념으로 이뤄지는데 이러한 망점의 혼합으로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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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패키지 인쇄 혼합의 개념 |
2) 4도 인쇄 (4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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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도 인쇄는 CMYK를 말합니다. 이 4가지 색상을 섞어서 무궁무진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사항이 아니라면 4도로도 충분한 인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잉크량에 따라 색상이 겹쳐지는 감산혼합의 개념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인쇄량을 투입하게 되면 뒷묻음이나, 균일한 인쇄 색상이 표현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분판 전 잉크량을 확인하여 별색 사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러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패키지 제작업체의 임무로서 많은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
3) 별색 인쇄(Solid 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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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색 인쇄는 4도 인쇄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별도의 색상을 새로 분판하여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로고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같은 경우, 색상의 변동을 최소화 하거나, 잉크량이 너무 많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는 색상에 별색을 투입하여 색상의 퀄리티를 보전하는 방법입니다. 별색은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2도 정도를 별색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별색은 숙련된 작업자의 조색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인쇄물의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인쇄기술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4. 패키지 인쇄 시, 주의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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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원색과 4원색의 차이는 색의 감산과 가산의 근본적인 차이도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Magenta와 Red의 차이도 영향이 있습니다. Red는 우리가 생각하는 빨강의 영역이고, Magenta는 핑크의 영역입니다. 이 차이도 편차를 만들어 냅니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가 RGB의 개념이라는 점에서 실제 인쇄 시,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시안을 확인 후, 할 수 있는 출력물을 통하여 기준을 잡고 실제 감리를 접해야 이러한 차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 기획 후, 인쇄 분판 전 미리 발생할 수 있는 편차를 파악하여 데이터를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하우는 패키지 제작업체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업체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스컴퍼니는 다양한 패키지를 제작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로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고지하고 소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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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ll 단위로 돌아가는 윤전인쇄 방식(Web press pr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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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쇄 방식
1) 옵셋인쇄 (Off-set Printing Press)
2) 플랙소 인쇄 (Flexo Printing Press)
플렉소 인쇄는 원통에 두꺼운 고무도장을 급지하면서 투입시켜 인쇄하는 기계 방식입니다. 고무의 탄력성을 고려하여 압력을 주면서 인쇄를 하기 때문에 인쇄면이 짓눌리는 현상이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고품질의 인쇄에는 사용되지 않고 간단한 로고나 브랜드와 설명 등이 기입되는 택배박스에 주로 사용됩니다. 플렉소 인쇄의 인쇄품질은 고품질을 지향하는 인쇄혼합방식인 망점을 이용한 혼합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색상을 혼합하여 색을 표현하기 힘듭니다. 제판의 경우, 고무도장을 모눈종이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인쇄면이 넓을 수록 제판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디지털 인쇄(Digital Printing Press)
4) 실크 인쇄
2. RGB(3원색) VS CMYK(4원색)
1) RGB
2) CMYK
3. 패키지 인쇄 혼합의 개념
2) 4도 인쇄 (4Color)
3) 별색 인쇄(Solid Color)
별색 인쇄는 4도 인쇄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별도의 색상을 새로 분판하여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로고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같은 경우, 색상의 변동을 최소화 하거나, 잉크량이 너무 많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는 색상에 별색을 투입하여 색상의 퀄리티를 보전하는 방법입니다. 별색은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2도 정도를 별색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별색은 숙련된 작업자의 조색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인쇄물의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인쇄기술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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